검색결과
  • 2백48종의 나비를 계통분류|『한국접지』펴낸 「나비박사」 이승모씨

    이승모씨(59세). 그에겐 국립과학관의 생물연구관이라는 관직보다는 「나비박사」라는 별칭이 더 어울린다. 40여년을 오로지 나비와 함께 나비에 미쳐(?) 살아왔기때문. 과학관 옥상에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6.21 00:00

  • 계절 알리는 동·식물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

    개구리·종달새·반딧불·벚나무 등 예로부터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던 동·식물 등이 우리 주변에서 차차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. 철 따라 각종 식물이 싹트고, 꽃피고, 결실하고, 낙엽 지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3.28 00:00

  • (5)단발로 승부 짓는 명 포수의 통렬함을|정완영

    짐승이나 어 별을 잡는데도 그 포획 법이 따로 있다. 가사 호랑이나 곰이나 멧돼지를 잡는데는 이놈이 잘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앉았다가 무심코 어슬 렁이 나타난 놈에게 일발필중의 포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3.21 00:00

  • 제6회 「중앙문화대상」 수상자 업적 | 학술대상 『한국곤충분포도감』 (3권) 김창환 박사

    학술부문 대상 수상자 김창환 박사 (고대 대학원장)는 지난 35년동안 곤충학관계 중요논문 98편과 저서 14권을 냈으며 한국동물학회장·곤충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생물학 발전과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9.24 00:00

  • 국립과학관에 큰 불

    15일 하오4시쯤 서울 와용동2(창경원 옆) 국립과학관(관장 김형기·50) 3층 우주과학전시실에서 불이나 총 건평3천3백33평(지상 5층·지하 1층「콘크리트」)중 3층 내부 5백6

    중앙일보

    1979.11.16 00:00

  • 대규모 자연박물관 개관 경희대에, 한국최초로

   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자연박물관이 경희대학교에 설립됐다. 연건평 1천여평의 6층 건물에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지난13일 개관한 이 박물관은 총1만6천3백점의 암·광물·조류·곤충류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6.16 00:00

  • 한라산 분화구서 발견한 나비는 "산 굴뚝나비가 아니다"

    제주대 박행신 교수「팀」이 한라산 분화구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산굴뚝 나비(본지2월6일자 일부지방 7일자 4면)는 산 굴뚝나비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. 나비 연구가 미승우씨(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2.17 00:00

  • 김창환 편-한국 곤충분포도감 나비편

    우리 나라 전국에 산재해있는 나비의 분포를 알려준 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최대의 공헌이다. 수년 전 생물학계는 조류와 담수어류 및 양치식물만을 완성시킨 바 있었다. 그후 분포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02 00:00

  • 여름방학 보람있게

    엊그제 입추를 지내더니 아침·저녁 바람이 거짓말처럼 서늘해졌다.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은 열흘후면 끝난다. 개학하루전에 밀린 숙제로 고생하는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숙제를 챙겨줘야할때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8.11 00:00

  • (6)거미박사|경북대 사대 생물학과 백갑용 교수

    거미 연구에 바친 인생 40년. 하고많은 생물 가운데 하필이면 거미 연구냐는 질문도 자주 받는다지만 거미의 성미를 닮아서일까, 「거미박사」 백갑용 교수(57·경북대 사대 생물과)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11 00:00

  • 여름의 끝에서(1)

    그 여름날 오후의 병동은 매일처럼 우기의 습한 지류가 배어들고 있었다. 일상으로 뿌리를 뻗어 내린 권태와 기다림 속에 후줄근한 하늘. 밤이 서서히 젖어 내리는 희뿌연 어둠 속의 병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07 00:00

  • (4)-독서·채집

    학교 공부에 매여있던 어린이들의 방학동안의 취미생활은 학습과 정서, 그리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. 어린이는 물론 중학교1, 2학년 학생이라도 부모가 중심이 된 어른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7.29 00:00

  • 나비와 함께 살아온 무명의 과학도|나비·갑충류 3만여 점 기증-국립과학관에

    일생을 나비와 함께 살아온 무명 과학도가 그의 귀중한 재산인 나비 및 갑충 표본 3만여 점 한「트럭」분을 19일 국립과학관에 기증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이승모씨 (49·서울 중구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5.20 00:00

  • (29)김찬삼 여행기|「에덴」에의 향수부른「보고르」식물원

    수리관계로 입장 금지된 세계최대의「보고르」식물원에 관람자라곤 특별교섭으로 들어간 나밖엔 없으니 무인도와도 같이 쓸쓸했다. 그러나 진기한 가지가지 열대식물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있고,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09 00:00

  • 여름방학 어린이 가정지도

    더위와 함께 해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이지만 이번 방학은 아동들 모두가 유감없이 즐길수있는 감격적인 여름방학이다. 방학의 본뜻을 잃은채 공부에만 시달려오던 아이들은 중학입시경쟁의 해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7.25 00:00

  • (5) 「구전」교육|서산거아분교장

    낙도의 교육은 교사의 입에서 시작되어 학생의 귀에서 끝난다. 좌천됐다는 절망감을 안고 부임하는 교사의 인격이 그 섬 교육의 지침이다. 낙도의 분교장에는 문교부가 보내주는 국정교과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05 00:00